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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만자로 피사로의 생전모습


피사로의 셋째아들 조르주 만자나 피사로(1871~1961)는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부터 모네, 르누와르 등의 인상파 화가들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특히 그는 아버지로부터 그림을 그리는 능력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까지도 함께 물려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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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만자로의 풍경화 작품

조르주 피사로가 처음으로 '만자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894년 부터였다. 그는 1900년대부터 'Salon d’Automne'과 'Salon des Indépendents'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조르주 만자나 피사로의 초기 작품들은 아버지 카미유 피사로의 영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풍경화였지만, 이후에는 벽결이 융단, 양탄자, 가구, 유리잔등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작업 영역을 확장했다. 그는 1930년대까지 독자적인 작품 활동과 개인전을 지속했는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그의 작품은 모두 300점이 넘는다.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부인과 행복한 가정을 꾸렸던 아버지와 달리 조르주 만자나 피사로는 3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그의 막내아들인 펠릭스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예술가의 길을 걸었으며, 조르주 피사로는 1961년에 숨을 거둘 때까지 펠릭스와 함께 살면서 다시금 다수의 풍경화 작품을 남겼다.




<피사로와 인상파 화가들>전 예매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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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16:31 2008/12/23 16:31
심사정은 조선 중기의 화가로 본래 사대부 집안의 자식이었다. 영의정을 지낸 지원의 증손자이지만 가문이 역모 사건에 휘말리면서 정식 벼슬길이 끊긴다. 그러나 이런 시련 속에서도 심사정은 그림을 포기하지 않았고, 도화서에 화원으로 입문하여 자신의 천재성을 꽃피운다.


심사정은 도화서에 입문한 뒤에 겸재 정선의 가르침을 받았지만 스승인 겸제가 북종화에 심취한 반면 그는 남종화풍의 그림을 주로 그렸다. 심사정은 18세기 조선 화단의 유행하던 ‘진경 산수화’보다는 전통적인 중국 화풍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독자적인 화풍을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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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정 / 설경산수도


현존하는 심사정의 작품 중에는 산수화가 가장 많은데, 이는 그가 많은 그림 중 산수화에 가장 많은 열정을 쏟았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심사정의 대표작으로는 <설경산수도> <강상야박도> <파교심매도>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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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야박도 / 심사정


위 그림은 그가 40세에 들어 그린 대표작인 <강상야박도>다. 그림 속에는 심사정 특유의 대담한 붓 터치가 돋보인다. 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나무에 대한 묘사는 당시 중국에서 유행하던 명조 오파와 원말 사대부 그림의 표현법을 빌려온 것이 눈에 띄고, 멀리 있는 산을 점묘법으로 묘사한 것에서는 남중화풍의 영향이 뚜렷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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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교심매도 / 심사정


두번째 그림은 심사정의 또 다른 대표작인 <파교심매도>다. 이 그림은 남종화와 북종화의 표현법과 특징을 한 작품 속에 아우른 심사정의 장기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히 그는 말년에 먹의 농도와 붓의 두께를 조절해 대담한 표현과 정교한 묘사가 동시에 담긴 걸작을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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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정 / 조어도


마지막 그림은 심사정인 그린 <조어도>이다. 낚시하는 어부들의 모습을 화폭에 옮긴 이 그림은 조선 시대 화가들이 즐겨 그린 소재를 다룬 작품이다. 작품 속에는 강에 한가로이 낚싯대를 드리운 촌부들의 여유로움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가문이 몰락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살려 훗날 스승인 정선과 후배작가인 조영선과 더불어 조선 화단의 '삼재'라 칭송 받았던 심사정! 그가 그린 <조어도>의 원화는 고양 아람누리 박물관에서 열리는 <오늘로 걸어 나온 겸재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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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0 14:26 2008/05/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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