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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숲으로 당신을 초대하는 작가, 전소정


전소정 작가의 작품 <The Finale of a Story>는 여행 중 우연히 접한 한 남자 무용수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그녀는 핀란드 여행을 하던 중 친구로부터 한 남자 무용수가 만들었다는 폐허가 된 마을을 소개받는다. 지금은 폐허로 변한 마을을 바라보면서 전소정 작가는 그 속에서 남자 무용수의 낭만과 꿈을 엿봤고, 그것을 현실 속에 재현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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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정 작가


전소정 작가는 우선 북유럽의 축축하고 깊숙한 녹음을 헝겊과 골판지를 재단한 손바느질과 가위질로 재현한다. 그녀가 창조한 무대는 얼핏 보기에 다소 엉성하지만 그 속에는 소박함과 따뜻함이 물씬 배어있다. 여기에 낡고 폐허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말 없이 무언가를 표한하는 배우의 연기를 통해 관객은 작가의 상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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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le of a Story / single channel video & installation / 2008


뿐만 아니라 전소정 작가는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자신이었지만 그 끝은 작품을 전시장에서 바라보는 작가들에게 맡기는 독특한 구성을 <The Finale of a Story>에서 시도했다. 그녀는 무대를 설치하고, 배우가 서고, 극을 영상으로 재편집하는 과정을 거쳐 이야기를 끌고 가지만 명확한 엔딩을 제시 없이 상상의 여백을 남겨둠으로써 관객들을 자신이 창조한 세계의 또 다른 구성원으로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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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모전 응모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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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 14:20 2008/09/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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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모전 응모작 공개 및 작품 공모기간 연장 안내


지난 8월 한달간, 많은 분들이 <풍경과 상상, 그 뜻밖의 만남전> 개최기념 사진 공모전에 응모해주셨습니다. 일단 공모전에 선뜻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글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홍보가 보다 많이 진행된다면 더 많은 분들의 작품이 공모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부득이하게 공모전 작품접수 기간을 9월 20일까지 연장합니다. 최종 선정작품은 공모가 마감된 후 9월말에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해 공지합니다.

이미 응모하신 작가분들 중 실명과 연락 가능한 이메일을 남기지 않은 작가분들은 지금이라도 자신이 남긴 글에 실명과 연락처를 업데이트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개별 연락처를 남기지 않을 경우 당선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풍경과 상상, 그 뜻밖의 만남> 개최기념 사진공모전 기간연장

1. 마감시한: 2008년 9월 20일 밤 12시

2. 공모주제: <풍경과 상상...>전에 출품된 작품과 동일한 컨셉의 작품

3. <풍경과 상상...>전 관련 추가 이벤트

1) 노동식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9월 20일 오후 2시

2) 마임아티스트 고재경의 전시장 마임 퍼포먼스: 9월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4. 공모전 최종 선정작 발표: 9월말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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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모전 응모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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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과 상상...>전 세부안내 보기(클릭)


2008/08/31 18:50 2008/08/31 18:50
  추억 속의 보리밭을 그리는 작가, 이숙자


‘보리밭 작가’ 이숙자는 보리밭이라는 하나의 대상을 소재로 다양한 채색 작품을 시도함으로써 지난 40년간 한국의 채색회화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보리 알맹이 하나하나에 명암을 집어넣고, 모양에 변화를 준 그녀의 작품은 한국 채색회화의 표현기법에 한 획을 그은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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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설명하는 이숙자 작가


그렇다면 왜 이숙자 작가는 보리밭이라는 소재에 데뷔 직후부터 무려 40년간을 매달린 것일까? 이에 대해 그녀는 시골길을 걷던 중 우연히 발견한 보리밭은 아름다움이 준 강렬한 충격을 받은 것이 작품 활동의 출발점이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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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맥과 달개비꽃, 잡초 / 이숙자 / 1998



산업화와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된 한국의 현실에 지쳐있던 그녀는 보리밭을 그리는 것으로 어린 시절 추억으로만 가지고 있던 환상적이고 신비한 풍경을 되살려낸 것이다.

보리밭 그림 속에 배어있는 장인정신


물론 이숙자 작가에게 보리밭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일단 분채, 석채등의 가루재료를 아교와 같은 접착제를 이용해 캔버스에 붙여나가는 작업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했다. 더군다나 석채는 보석과 같은 자연광물을 미세하게 가공한 최고급 재료이기 때문에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작가의 부담감을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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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계 1 - 달개비 꽃 / 이숙자 / 2006


그녀가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보리밭 작업을 20년 전에 한차례 그만두려 했지만 결국 포기할 수 없었다는 일화만 들어도 그녀의 보리밭 그림 속에 배어있는 장인 정신을 짐작할 수 있다.


고양 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는 고려대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채색화단의 입지적 인물이자, 각종 미술대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숙자 작가의 '보리밭 작품'을 비롯한 주요 작품 100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 이숙자의 삶과 색 : 한국 채색의 재발견
+ 일 정 : 2008년 11월 1일(토) ~ 12월 14일(일) (매주 월요일 휴관)
+ 장 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 입 장 료 : 일반 5,000원
                 초 중 고  및  7세 이하 어린이 4,000원
                 20인 이상 단체 3,000원
                 장애우, 국가유공자, 만3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
+ 문 의 : 031-960-0180

 



<이숙자의 삶과 색 - 한국 채색의 재발견>전 정보보기 -> 클릭
<笑笑SoSo 웃어도 돼요!?>전 정보보기 -> 클릭
<피사로와 인상파 화가들>전 정보보기 ->  클릭

2008/08/28 16:38 2008/08/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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